부트캠프 최종 프로젝트를 하면서 자료를 조사하던 중관련 글을 읽으면서 '마케띵킹'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뉴스레터를 보내준다고 해서 메일 구독을 하고첫 메일에 날아온 마케팅 MBTI(MATI)를 재미삼아 해보았다. 결과는 처음에 약간 오잉 했다.내가 생각했던 내 모습과 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동안 프로젝트를 하면서 알게 된 내 모습은'일단 던져놓고 생각하는' 것이었다. 스스로 조심성 많고 신중한 성격인 줄 알았는데실제 팀에서의 내 모습은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일단 던지고',그 다음에 '말하면서 생각'하는 모습이었다. 물론 너무 무작위로 던져서 들어오는 반박은 무섭기 때문에(?)어느 정도 근거가 잡혔다 싶을 때 얘기한다고 생각하는데, 떠오르는 내 모습은 질문을 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