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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89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내가 적합한 세상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이 책은 여자 주인공이 자신이 갈 수 있었던 여러 형태의 삶을 실제로 살아보며 자신이 진정 행복할 수 있는 삶을 스스로 찾아나가는 스토리이다.  읽는 내내 작가의 상상력이 놀라웠고, 실제로 이렇게 경험해보며 삶을 찾고 싶으나한번 지나간 시간을 다시 살 수 없는 탓에 상상으로만 그치지만과연 상상에만 그칠 일인지 자문하게 된다. 앞으로 남아있는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의 마지막에 후회로 욱신거리지 않고잘 살았다는 만족감과 따뜻한 추억을 안고 갈 수 있는 삶이어떠한 것인가에 대해 책은 계속 얘기하고 있다.      나는 결코 되고 싶은 사람이 다 될 수 없고,원하는 삶을 모두 살아볼 수도 없다.원하는 기술을 모두 배울 수도 없다.그런데 왜 그러길 바라는가?- 실비아 플라스     비 오는 날의 대화 ─ 미..

일산 킨텍스 까페&베이커리 페어

어제 블로그를 보다가 눈에 띈 광고로 갑자기 결제하고 다녀온 페어..   일산은 언제 가도 멀다      비가 많이 온 날이어서 사진이 많이 어둡다  정류장에서 내려서 5분만 걸으면 엄청나게 큰 킨텍스 건물이 나온다 버스정류장 광고를 보니 킨텍스 건물 두 개가 추가로 24년 완공 예정이라는데 엄청난 규모다     내부도 정말 크다 경기도에 있는 코엑스인데 코엑스보다 더 큰 것 같다       첫 번째 사진의 맨 왼쪽 위에 보면흑백요리사의 안성재 셰프와 트리플스타가 나온 르 꼬르동 블루 부스가 보였다.  1시 반부터 강연이 있다고 했지만 30분 전에 가서 물어보니미리 신청한 사람들만 가능하다고 해서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했다.  처음에 손목의 입장 팔찌를 보여주고 들어가니2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회고/일상 2024.10.18

통찰, 평범에서 비범으로 - 게리 클라인

부제: 세계 최고 인지과학자가 밝히는 통찰에 이르는 길    p8 - p9전문성 연구에서 근래 주목받고 있는 주제 중 하나는 '적응적 전문성(adaptive expertise)'이다.이는 기존에 접하지 않은 문제 상황에서 새로운 해결책을 내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능력을 뜻하는데,한 가지 작업을 계속 반복함으로써 전문가가 되어 동일 작업을 더욱 효율적이고, 더 신속하게,실수를 줄이는 '반복적 전문성(routine expertise)'에 반대되는 개념이다. ... 적응적 전문성은 통찰에 의존하고 있다. ... 이 능력은 훈련을 통해 증진시킬 수 있다.    p10글쓰기를 더 효과적으로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주된 대명사를 자주 바꾼다.예를 들면, '나'로 시작하는 문장에서 '그녀는'으로 바뀌고 다시..

그랑 메종 도쿄 후기 + 3스타 식당 모수와 가온

넷플릭스에서 그랑 메종 도쿄를 5일 만에 완결하고 (전체 11화 밖에 안 된다고 위안해본다) 드라마에서 묘사하는 미슐랭 3스타 요리의 시각과 미각이 주는 분위기에 일상이 휩쓸리고 있다 (...) 요리라는 것이 정말 심오한 세계라는 걸 느꼈고, 이러한 고급 식당들만 찾아다니는 미식가들도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아래 링크는 7년 간 미슐랭 3스타를 유지했다가 폐업한 국내의 가온이라는 식당에 한 블로거가 방문한 후기인데 맛 표현이 정말 실제 맛이 상상되는 느낌이다. 파인 다이닝은 수익성이 5% 정도로 고급 재료비와 인건비 등 의외로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은 구조라고 한다. 가온이 폐업하면서 '흑백 요리 대전쟁'의 심사위원인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모수가 국내 유일의 3스타 식당이 되었다. https://..

인사이트 기록 2024.10.03

[패캠 세미나] Mark 멘토님 데이터 분석가 실무 특강

데이터 분석 4단계 🔎 묘사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What happened) ⚖️ 진단왜 일어났는가? (Why happenend) ⌚ 예측(이를 바탕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What will happen)  🩺 처방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What should we do)   데이터 분석가의 업무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전통적인 데이터 분석가들은 예측과 처방보다 묘사와 진단에 초점기본적으로 지원하는 직무마케터나 PO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뽑아서 전달  데이터 분석 대상누가 봐도 서로 관계가 명백한 변수는 분석하지 x예: 저출산 vs. 저연령층 인구 감소☞ 두 관계가 서로 애매하여 객관적 데이터 수치로 비교가 필요할 때   📌 Tip: 데이터 분석을 요..

[24년 9월 회고] 내가 가진 '팩트'에 집중하기

보통 '현실을 직시하라'는 말이 있다.이걸 하려면 보통 자신의 현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하는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에 대한 팩트'를 정리해보는 것이라 생각했다.    유의할 점은 팩트를 정리할 때 '나를 발전시키고 개선시켜야 하는' 팩트뿐만 아니라 '나에게 행운으로 주어진 팩트도 살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9월 한 달 동안 간접적이지만 여러 경험을 했다.  오랜만에 성묘를 하러 시골집에 내려가서 60대, 70대, 80대인 친척 분들을 만나며 '10년만 젊었어도 뭐든 하겠다'는 말을 들었다. 노래 제목으로 있었다.     OTT에서 '눈물의 여왕'을 보며 시한부를 겪은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집사 유튜브를 통해 길고양이에서 행복한 집고양이로 살고 있..

회고 2024.09.30

건축과 도시의 인문학 - 김석철

책을 읽으며 인상 깊은 구절을 모아보았다.한국 건축, 도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다가 2016년에 타계하신 김석철 선생님이 쓰신 책이다.서초구 예술의전당을 설계하신 분이고, 주한 프랑스 대사관을 설계한 김중업 선생에게 사사받았다.아름답기 그지없는 두 건물의 사진은 글 가장 아래에 있다.  글을 읽을 때는 몰랐는데 문구를 옮겨적다 보니 '~입니다' 체와 '~이다' 체를 혼용하신 것을 알게 되었다.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지장을 주진 않아서 따로 문체를 통일하지는 않았다.      건축설계는 좋아서 하는 일이고, 도시설계는 해야 하는 일이다.  - p6  시간은 사람을 현명하게도 하지만 무능하게도 합니다.  - p13  저는 인문학자가 도시설계를 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인문학자가 자연과학자와..

[위키북스 챌린지] 공감 단계와 문제정의 단계: 분석 과정 및 사례

닉네임: 프릳츠  위키, 북스터디 :: 위키북스 스터디 : 네이버 카페네이버앱 알림으로 카페앱 설치 경로를 전송했습니다. 네이버앱이 최신버전이 아니거나, 로그아웃 상태여서 알림을 못 받으셨다면 문자 전송으로 카페앱을 설치하실 수도 있습니다. 레이어 닫cafe.naver.com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20인 결정전 후기

추석에 넷플릭스 메인 화면에 우연히 떠서 보게 된 요리 경쟁 프로그램이다. 20인 결정전이 끝나는 3회 중반 정도까지 보면서 정말 재밌게 몰입해서 봤다. 처음에 100인의 참가자라고 해서 100명의 비슷한 참가자들이 나오는구나 했는데 소위 말하는 '재야의 고수'들은 80명이고 잘 알려진 사람들은 20명으로 따로 나왔다.     첫 등장 때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한  20명의 사람들은 '백수저'로, 자신의 분야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만큼 네임드 요리사이고 (백악관, 청와대 요리사 등) 나머지 80명은 이른바 '흑수저'로 불리며 백수저와 달리 실제 이름 대신 자신이 지은 닉네임으로 불린다.       흑수저들도 사실 자신의 지역에서는 꽤 인정 받은 고수들이다. 연 매출 300억 사장님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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